입력 2020-02-25 14:12:30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관절은 몸이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그러다 보니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관절염’에 걸리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환자는 통증을 느끼게 된다. 통증과 함께 붓기, 열감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관절염은 몸이 노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절이 약해지거나 비만, 가족력, 격렬한 운동, 사고 등으로 관절이 손상돼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게 된다. 주로 노년층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사례가 많지만 요즘에는 중장년층에서도 올바르지 못한 자세, 식습관 등으로 관절염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평소 관절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진제약은 MSM식이유황을 사용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호관원프리미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고시형 원료인 MSM을 특수 비율로 천연 약재와 배합해 만들어졌다고 25일 밝혔다.

MSM은 관절 및 연골의 근본적인 힘을 강화시켜 관절 세포 활성화를 돕는다. 지속적으로 섭취 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근육 조직의 수축이 줄어들어 갑작스럽게 근육이 놀라는 증상이 완화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진제약에 따르면 호관원프리미엄에는 녹용, 우슬, 당귀, 보스웰리아, 글루코사민, 버드나무추출물 등 관절 건강을 위한 35가지 천연 한약재도 들어 있다. 동진제약은 MSM식이유황 효능과 한약재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3대째 비법을 바탕으로 황금 비율로 배합해냈다.

해조칼슘도 함유돼 있는데, 이는 뼈와 치아를 형성하고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응고나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줄여주며, 소화기관이 약한 노년층도 소화불량 없이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진제약 관계자는 “호관원프리미엄은 1일 2회 식후 한 포씩 가볍게 마시면 된다”면서 “액상이어서 흡수율도 좋고 목 넘김이 쉬워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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