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 中国义乌国际商品博览会 (2016년 중국이우수입상품박람회)
기간: 2016.05.13~16
하단 관련기사 출처: <충청일보>, <대전투데이>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공동으로 대전·충남지역 중소 수출기업 9개사를 모집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16 중국 이우 수입상품박람회'에 참여한 결과, 총 78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29만 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 중 충남의 ㈜동진제약은 홍삼제품을 출품해 25만 달러 수출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며, 대전의 대성Q&B는 천연 섬유소재(광목)로 만든 침구류를 출품해 2만9천 달러 구매계약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대전관은 ㈜우노코스, ㈜셀아이콘랩의 화장품과 ㈜다누림의 홍삼차, 야베스트레이딩의 유아용품을 출품하고, 충남관은 ㈜대동고려삼의 홍삼, (유)오션식품의 조미김 및 ㈜썬터치의 휴대용가스레인지 제품을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동 박람회는 이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해외 참가기업에 제공되는 특전(전시부스, 숙박 제공)과 중국 CCTV방영 등을 통해 전시기간 내내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했다"면서 "중국 최대의 유통도매 시장인 이우시에는 중국 각성과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세계의 바이어가 몰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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