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9.03 03:00

사람의 몸은 뼈와 뼈 사이 수많은 관절로 이뤄져 있다. 관절도 근육을 비롯해 힘줄, 인대, 활박, 관절주머니, 연골 등 복잡한 구조로 돼 있다. 나이가 들면 관절 사이 연골이 손상되고 마모되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젊은 층의 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스포츠안전재단이 발간한 '2015년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 중 40.5％가 부상을 경험했다. 주로 통증(53.5%)과 염좌(39.3%), 좌상(9.2%) 등의 부상이다. 특히 아령 같은 무거운 중량을 반복해서 들면 관절 손상이 생기기 쉽다. 중량을 이기지 못해 연골이나 윤활액 부분이 닳아 없어지며 관절이 손상되는 것이다. 한 번 손상된 관절은 회복이 쉽지 않다. 이때 손상된 무릎관절은 중년 이후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과 보행 장애를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가져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 데는 항산화제나 비타민제 같은 단일 영양소보다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건강기능식품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진제약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자연내림은 관절에 좋은 성분인 MSM(식용 천연 유기 유황 성분)을 사용해 '호관원 프리미엄'〈사진〉을 만들었다. MSM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 소재로 인정받았다. MSM은 일반적으로 먹는 식품에도 들어 있지만,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는 게 많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보충하는 게 좋다.

호관원 프리미엄은 총 35가지 약용 식물을 5년 이상 연구한 방식으로 배합해 만들어서 관절 통증 완화 효과를 높였다. 보스웰리아, 녹용(혈액순환 증진), 버드나무추출분말(염증·근육통 완화 효과) 같은 한약재가 들어 있어서 전신 건강에도 좋다.

자연내림 관계자는 "호관원 프리미엄을 개발할 때 식물영양소가 많은 약용 식품 중에서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이용했다"며 "6개월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호관원은 액상으로 돼 있어서 몸에 흡수가 잘된다. 아침저녁으로 한 포씩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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